- 전광훈 변호인 "검사가 구속적부심 신청하라 권유"
우리 사회 도처에 나라 망하길 바라는 세력이 이토록 많을지 몰랐다. 나는 미통당 쓰레기, 광화문 태극기 쓰레기, 수구 언론 쓰레기, 기득권 개독 쓰레기, 재벌 쓰레기, 사학 쓰레기, 사회적 도태 쓰레기, 친일파 쓰레기, 친외세 쓰레기, 그냥 인간 쓰레기... 정도(로도 조낸 많네)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건 또 뭔가.
검찰 내부에도 나라 망하길 바라는 쓰레기들이 득시글 득시글... 사법부 판사들 중에도 나라 망하길 바라는 쓰레기들이 득시글 득시글... 이러니 전광훈 같은 쓰레기가 국민과 공권력을 비웃으며 자신에게 세뇌된 좀비들을 앞세워 백주대낮에 테러를 일삼을 수 있는 거 아닌가. 참으로 막막하다. 코로나와 수재와 폭염과 불경기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와중에 국가 혼란을, 국가 전복을 꾀하는 세력들이 저렇게도 번성하고 있으니.
나라가 망해도 자신과 가문의 영달이 가능했던 친일파들의 역사가 그들에게 전범이 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친일 민족반역자들을 처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들의 후손들이 여전히 나라를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피를 토할 지경이다. 이 나라를 도대체 누가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날마다 뒷뜰에 나가 울부짖고 싶을 뿐. 하늘이여, 하늘이여~! 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