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침묵하고 감추어라.
너의 감정도,꿈까지도!네 영혼 깊이 그것을 키우고 심화하라.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그것을 사랑하며 침묵하라.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누가 이해하랴 네 마음을
누가 이해하랴 네 생명을
언어는 사상을 속이는 것을
샘물은 흐림을 꺼리는 것을 오직 침묵하고 헤아려라.
이젠 고독을 배울지어다.
내 마음에 한없는 만다라의 세계가 펼쳐지거늘
떠들썩함은 마음의 귀를 빼앗고 드러난 빛은 눈을 빼앗도다.
침묵 속에 마음의 노래를 들어라.
---- 추체프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난 (0) | 2020.02.17 |
---|---|
간결함 (0) | 2020.02.16 |
내가 이제 깨달은 것은, (0) | 2020.02.15 |
인간의 얼굴 (0) | 2020.02.14 |
자유 (0) | 2020.02.13 |
후회 (0) | 2020.02.11 |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인생을 장악할 수 있다. (0) | 2020.02.10 |
칭찬 (0) | 2020.02.09 |
꾸며진 거짓이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의 표현에 잠깐 잔물결을 일게 할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0) | 2020.02.08 |
부정한 생각이나 행동은 고통스러운 결과를 낳고,선량한 생각이나 행동은 축복을 불러들입니다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