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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무엇을 세우지 말고 늘 무엇을 심어라.

 

 

인간은 스스로 만족하는 일이 적어서,자신의 내면적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외면적,사회적 생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대의제에 의한 지배의 목적은 큰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나쁜지배에 굴종하면서 그것을 불평할 권리를 가지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있다.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을 지배할 권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많은 사람이 한 사람을 지배할 

권리도 없다.투표수의 많고 적음이 정의의 척도가 될 수는 없다.

 

 

절대로 무엇을 세우지 말고 늘 무엇을 심어라.왜냐하면 세우는 경우에는 자연이 너의 노동의 결과물을 파괴하며 너를 방해할 테지만,심은 경우에는 자연은 네가 심은 것을 모두 성장시키고 도와줄 것이다.정신세계도 이와 마찬가지다.그러므로 인간이 일시적으로 정한 규칙과 너의 욕망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영원한 법칙에 따라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