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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외롭게 하는것은...

처음 우리는 엄마의 자궁을 통하여 혼자 인사를 드렸습니다.

살면서 나는 외로움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내 안에 마음으로 불일치를 통하여 외로움이라는 숨결이 보였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외롭게 하는 것은 사람속에 잊혀진 나를 발견하는 순간 입니다.

 

 

 

외로움은 병이 아닙니다.

외로움은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키워온 결과물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모든것을 만들며 변명과 합리화에 관심이 있을뿐입니다.

나를 버려지고, 잊혀지고, 내 팽기도록 상대에게 강요하며 살아온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원초적인 고독이라 합니다.

창조주는 고독을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불일치는 모두를 분리 시킵니다.

 

 

 

 

사랑하지 않는 삶은 모두에게 고독을 선사 합니다.

어느 한 부분이 사랑이 되어 모두를 가슴에 넣으면 그대의 가슴에 고독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고독은 누가 만들어 준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들고 내가 마음에 공허를 메꿔야 합니다.

탐욕과 이기심을 생각하지 않는 삶은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남의탓만 합니다.

 

 

 

나를 외롭게 하는 것은 나에게 있는것 입니다.

동물과 식물중에 사람이 더 외롭고 아프게 합니다.

관심과 집착을 생각하지 않는 동물들은,

오늘도 고독이라는 에너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혼자라서 고독이 아닙니다.

혼자의 고독은 고독이 아니라,

생각과 침묵을 통하여 관계의 재결합이 되어가는 과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