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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공과 사를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살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판단력이 합리적이지 않음을 자주 목도한다.

무엇이 공익이고,무엇이 사익임을 판단하지 못한다.판단히 흐리니 행동도 명확하지 않다.

어쩌면 드러냄의 미학이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음은 대단히 부정적 현상이다.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공과 사,단점과 장점을 바라보는 시각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

유교적인 사고 방식과 질서 본능이 양비론를 통하여 판단력 상실을 이어주는 통로가 된지 모른다.

우리는 현재를 살면서 행동과 사고는 과거에서 머문지 오래다.가족,학연,지연등 온갖 모양새들이 우리들의 판단에 장애요인이 된다.이제 우리는 공과 사를 구분하고 잘못된 행동과 사고를 바꿀 필요가 있다.이런 잘못된 시스템이 우리의 삶과 인생 심지어 사회를 퇴행화 시키고 우리를 속박하여 삶의 질서를 파괴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공과 사는 무엇인가?공과 사는 같은 행동양식이 아니다.한 사람이 사업을 하는 할때 자신의 가족들을 채용 하였다고 가정을 하자.이때 가족,지인등은 일과 사업상의 행위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사업하는 입장에서 보면 사업상의 일은 공익이고,사업외에 일은 사익이다.사업장에서는 가족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직원이 해야할 일이 먼저이고,개인적인 사적 영역이 사업장에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자신이 필요할때는 사업이전에 가족을 주장하고,공익을 망각한다면 그것은 그 사업장에 민폐가 될수가 있다.이런 연유로 가족이란 이름으로 적폐가 될수가 있다.사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여 부작용이 너무 많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물론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다면 가족과 지인은 나를 대신하여 일과 업무를 가족의 이름으로 뜻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는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될수가 있다.공사를 구분하여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방식을 받아들이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우리 사회에 만연된 양비론과 판단 무능력자를 양산하는 분위기는 무책임과 무관심을 조장하고,스스로 잊혀진 존재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공과 사를 잊고 생활하며 생각한다면 우리의 잘못된 행동과 사고가 우리를 삶을 힘들고 어렵게 할수가 있다.우리는 이제 삶의 이런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고 사는 삶을 이제 거두어야 하는 시점임에도 관례적으로,묵시적으로 승인되어 우리 미래를 막는 장애물이 된지 오래다.이제 우리의 삶을 바꿀 필요가 있다.외국 사람들의 행동 방식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옳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는 것이다.우리의 삶은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의 환경을 변화 시킬수 있다.우리의 마음과 사회 요소 요소에 스며든 잘못된 사고와 행동 양식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하는지를 각성해 볼 필요가 있다.이제 우리는 공과 사를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그래야 자신의 인생과 사회 더 나아가 정치와 역사가 산다.이제 깨어날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