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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사랑하지 않기에 버려질뿐이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든것을 찾아 다녀도 잠깐동안을 타인과 같이 있어도 모두 용도폐기될뿐이다. 찾지도 보지도 못하는 탐욕은 모두에게 버려질 뿐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들의 운명은, 스스로 모두에게 버려질뿐이다. 허기진 가슴을 채우기 위하여 세상을 찾아야 한다. 채우고 채워도 차지 않는 탐심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서로가 이용하고 잊혀지는 삶이 된다. 서로 버려지는 인생이기에 서로가 잘알고 있다. 삶은 원천적으로 고독하다고.... 세상을 탐한자들이 사랑을 어찌 알랴! 보이는 것만 믿는자들이 보이지 않는것을 어찌 느끼랴! 사랑은 보이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보이는 것이다. 소중함은 보이는 것이 아니다. 가벼운것은 보이는 것이다. 인생도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고 버리지 않으나, 껍데기들은 오직 보이는 것에.. 더보기
세월이 당신에 삶의 답을 드립니다. 시간은 말하지 않아도 드러낸다. 세월은 자신을 주장하지 않지만, 자신을 보인다. 젊음은 자신을 보지 못하지만, 나이는 자신의 삶을 드러낸다. 젊었을 때는 그렇게 사는 것이 멋진 인생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흘러가는 물결에 편승하여 사는 것이, 세상과 영합하여 나를 키우는 것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어느덧 삶은 나를 드러내기 시작 하였습니다. 영원하게 젊음이 될것 같았는데, 나는 더 이상 젊음을 소진할수 없었고 이젠 나이만 덩그마니 서 있습니다. 나는 세상을 가지고 있고 친구도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나를 생가해주는 사람은 가족도 사회도 국가도 없었습니다. 나는 허허벌판에 홀로 서 있었습니다. 가진것이 있어 부르면 파리떼들이 몰려듭니다. 나는 그들에게 있어 물질를 채워주는 도구일뿐입니다. 나는 잊혀진 .. 더보기
우리가 사람을 버리면.... 살면서 서로 버리면 우리는 설 땅이 없어집니다. 우리가 우리를 찾는 것은 우리에 땅에 우리를 만들고자 그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힘이 들더라도 서로를 버리는 삶은 없어야 합니다. 나 혼자 살기도 버거운 것이 현실임을 앎니다. 그래도 우리는 서로를 버리는 삶은 없어야 합니다. 그대가 스스로 우리를 버려 모두에게 잊혀지는 삶은 생각하기 싫습니다. 그만큼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서로가 소중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를 만들기 위하여 손에 손잡고 가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삶에 기쁨이고 평화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를 가지고 서로를 세워야 합니다. 우리 삶은 나 혼자 세상에 서는 기쁨이 아니라, 서로 더불어 세상을 지탱하는 나무가 되어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