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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뉘우친다는 것은 자기의 잘못과 자신의 단점을 인정한다는 것이고,회개는 악을 질책하고 영혼을 정화하는 것이고 선을 받아 들이는 위한 준비이다.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항상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애쓴다면,그는 이내 선인에서 악인으로 전락하게 될것 입니다.자신에게 무엇인가 버려야 할 점이 있으면 스스로 빨리 돌아보도록 해야 합니다. 뉘우친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과 자신의 단점을 모두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하고,회개는 자기 내부의 모든 악을 질책하는 일리고,영혼을 정화하는 일이며 선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 작업 입니다. 자신을 깨달은 것처럼 마음을 유연하게 해주는 것은 없는 것이고,언제나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만드는 것도 없습니다. 만약 마음속으로 자신이 신에 대해 죄가 있음을 느끼면서도 남에 대해서나 자기 자신에 대해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남을 나쁘게 말하게 될것 입니다.선인이란 .. 더보기
우리의 잘못을 들춰낸다해도 진실을 감추기보다는 떳떳하게 인정하는 것이 낫다. 우리는 언제나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합니다.우리의 마음속 가장 내밀한 곳에도 누군가의 눈길이 닿고 있는 것처럼 생각해야 한다.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 뭔가를 숨길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신의 눈으로부터는 무엇 하나 숨실 수는 없습니다. 네 형제가 굶어 죽어 가는데 너무 잘 먹어 병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형제가 알몸으로 돌아다니고 있을때 너는 많은 옷을 감담하지 못해 어떻게 보관해야 벌래가 슬지 않을까 궁리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남은 옷은 차라리 가난한 사람들에게 입혀주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 너희는 이웃을 구덩이 속에 밀어 넣은뒤 네 이웃에게 신이 내려준 그 처지에 만족해야 한다고 말합니다.우리는 아침마다 자기 자신을 향해 하루 나에게만 유리한 일이 일어 나기를 바라지 .. 더보기
내가 나로 인하여 나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바로 나 입니다. 사람들은 대개 남에게 아첨하는 것 이상으로 자기 자신에게 아첨하고 있습니다.남의 일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냉정하면서 자기 일이 되면 불공평한 판단을 하고 흥분하며 편의주의로 흐르게 됩니다.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남과 같이 엄격하고 냉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나치게 자기에 대해서 엄한 것도 좋지 않습니다.지나친 자기 책망은 의지를 마비시키고 활기를 죽이기 쉽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고민이 있을 때에는 심오한 도덕서보다는 오히려 가까운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리는 것이 약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자신을 의탁할 자기의 세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자기의 마음속에 그리고 자기의 세계에 충실 하였느냐, 충실하지 못하였느냐가 늘 문제 입니다.사람도 각자 자기가 믿는 바에서 정신의 기둥이 될 세계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