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지 말아라,가슴이여! 살면서 나는 나에 가족과 타인에게 얼마나 많은 눈물을 주었는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나는 알고보면 부끄러운 인생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우리는 타인에게 아픔을 주어 매일 가슴으로 울어야 했습니다.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가슴은 그렇게 처절하게 울어야 했습니다. 울면서 생각 하였습니다. 나도 당한 만큼 곱으로 값으려고 생각 하였는지 모릅니다. 나도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인지 모릅니다. 순간의 감정을 조절하고 나를 바라봅니다. 내가 타인에게 당한것을 되값으면 악순환은 끝이 없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이는 울고 있었습니다. 고해의 바다에 떠 있는 일엽편주가 되어 서로를 더 아프게 하여 서 있었습니다. 우리는 불쌍한 인생들의 알량한 몸짓입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