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산에는 그리움이 ....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에는 산에는 그리움이 .... 나무는 나무는 바람을 찾는다. 토끼는 옹달샘과 친구가 그리워 더 깊고 깊은 산으로 가고, 새들은 새들은 자유가 그리워 숲을 찾는다. 산에는 산에는 그리움이 하늘에 구름처럼 이슬이 맺힌다. 앞산에 뻐꾸기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한 곡조 읊퍼대면, 지상에 꽃잎은 눈물이 되어 흙을 적신다. 밤이면 별이 쏟아져 내려와 잠자는 것들에 나래를 펴, 희망이라는 빛의 자녀에게 달콤한 키스를 한다. 이 밤도 지나가는 밤배는 어디를 가야 하는지 몰라도, 초롱 초롱 빛나는 눈동자는 그리움이 꿈되어 나르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