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20일,명상에 길이요, 풍치에 길이다.(사하군).....17일째 오랜만에 여행기를 쓰려하니 모든것이 익숙하지 않다. 벌써 입국하여 잠깐 여행기를 쓴것이 엊그제 같은데 2012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이해가 다가기 전에 여행기를 마져 써야 하겠다. 생각하건데, 여행을 생각하면 까마득한 느낌마져 든다. 잠시 내려놓고 쉬었다 가는 심정으로 나에 여정을 시작해 본다. 오늘은 콘데스에서 사하군까지 가야하는 장거리 코스이다(약 40km). 누가 말했던가? 신앙인은 아니지만 이 길은 길고 긴 명상길이라고.... 지금 이 여행기를 쓰려하니 새롭게 여행을 시작 하는 느낌이다. 모두 반추하고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부족하고 부족한 글이지만 독자분들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구하고 싶다. 오래된 기억이라 때로 지명이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그래도 나는 즐겁기만 하다. 한번은 여행길이요,한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