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디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18일,비바람과 싸우다.(보아디아)....15일째 오늘은 아침 8시경에 출발을 하였다. 오늘 우리는 용서하는 마음으로 걸을것인가? 아니면 함께 걷는 순례자들을 우리에게 밀어내고 평화를 앗아가는 새롭거나 오래된 상처에 매달려 있을 것인가? 마음에 길을 결정해야 한다. 처음으로 산 안톤과 마주 대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안톤 수도원이 있는데 이곳에서 특별한 영성이 형성된곳 이기도 하다 마을에 들어서면 알베르게를 들어서게 마련인데 안쪽으로 들러가면 일본인이 경영하는 매장도 있다. 이곳에서 민사노 성녀에게 헌정한 성당,마요르 광장,산토 도밍고 성 당,산 후안의 공화당과 성당을 유심히 보자. 인구1000명정도가 사는 카스트로헤리스이다. 이곳은 한가롭고 쾌적한 시골이고,7월에는 마늘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이곳이 부르고스의 마지막 마을이다. 오늘 가야 하는 길은 아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