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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흘러가야 한다. 물을 막아서 멈추지 않는다. 인간이 자연의 법칙을 어길수 없다. 물은 멈출수 없다. 흘러가야 한다. 넓고 큰 강과 바다로 전진해야 한다. 막아서 막아지는 것이 아니다. 물은 흘러가야 한다. 세상의 힘으로 막을것 같아도 물은 흘러야 한다. 가야 한다. 썩은 물은 자연스레 바꾸어져야 한다. 세월과 시간은 말하지 않아도 걸러서 내려가야 한다. 흘러가지 않는 물은 모든것을 오염시킨다. 더 이상 버틸힘이 없다. 흘로가야 한다. 맑고 깊고 넓게 쉬지않고 가야 한다. 오늘 내려가지 않으면,내일이라도 가야 한다. 물은 흘러가야 한다.  더보기
말을 끌고 갈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수 없다. 인도를 할수는 있어도 가고 않고는 그대의 몫이다. 말할수는 있어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않고는 그대의 자유의지에 달렸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자신을 자유스럽게 인도하여도 스스로 얽매임과 탐욕에 노예가 되었다. 처음에 나는 외부의것 때문에 우리의 삶이 고통인줄 알았다. 어떤자는 처음부터 가진것이 없어서 그렇다 하고, 부모님으로부터 멋진 미모를 받지 못하였다고 주장한다. 나는 모든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불행이라 생각 하였다. 나는 처음으로 민주주의가 정부가 국민의 족쇠를 채워 이렇게 어려운 것이라 생각 하였다. 나는 느끼게 되었다.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나를 얽매고 스스로 마음이 닫쳐 허우적 거림을 알게 되었다. 나는 지식과 민주주의가 나에 자유를 주는것이 아님을 알았다. 스스로 얼마나 나를 비우느.. 더보기
흐르는 물은.... 누천년 흐르는 물은 누구의 나이더냐? 끝없이 끝없이 말없이 흐르는 물은 누구의 질문이더야? 말도 없이 대답도 없이 그렇게 흐르는 너는 누구냐? 나는 야 갈길 잃어 그대를 따라 흐른다. 나는 너를 보며 채근 하여도 쫓지 못하는 마음이 한이 되어 바람을 타고 뛰어도 나는 눈물만 흐른다. 흐르는 물은 어제도 내일도 말없이 묵묵하게 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