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나고 싶다.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나에 가슴을 그대로 받아주며 웃으며 나에 손을 잡아주는 사람을 ... 그리고 싶다. 온몸이 상처가 되어 나에게 마음으로 기대는 그대에게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다. 우리는 서로 부족하기에 웃음으로 서로 잡아주는 만남이고 싶다. 세상에 잣대로 탐욕의 뜻대로가 아니라, 벌거벗은 어린시절에 순수로 오랜동안 그대와 대화를 나누며 삶의 찌꺼기를 풀고 싶다. 유난히 푸르른 날이면 나에 꿈도 순수로 날개를 편다. 만나지 않아도 좋다. 말하지 않아도 좋다. 그냥 그 사람 앞에선 모두를 벗어도 편한 사람이고 싶다. 나는모두를 벗고 순수에 놀이터에 앉아서 밤하늘에 별과 그리움을 쓰고 싶다. 때론 허황된 이야기에도 웃으며 나에 손을 잡아주는 그 사람이고 싶다. 만나고 싶다. 나에 요구를 채워주기 위한 만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