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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가까운 사람일수록 나눌 사람이 없습니다. 옛날에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적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가 적이 되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그대 곁에는, 그대를 노리는 사냥개들이 무방비 상태인 그대를 향하여 달려들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가 기계가 된 사람들 입니다. 서로 물어 뜯기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는 너와 내가 우리가 될수가 없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의 방어능력도 없는지 모릅니다 모두가 탐욕으로 나눌 사람이 없는것 입니다. 떠나도 죽어도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더 이상 없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그리고 이웃도 모두가 나에 적 입니다. 스스로 파고 너무 깊게 들어간 우리에 이기심이 헉헉 거립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피해야 .. 더보기
나누지 않는것은 모두 잊혀진다. 살아있는 순간을 나누어라. 네가 먼저 마음을 열고 손을 잡아라. 모두가 인생에 패배자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나누지 못한다. 나누어라. 이 시간이 지나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다. 세상을 얻어 나누고 싶어도, 잃어버린 길을 찾을수 없다. 나누지 않는 시간은, 영원히 나누지 못한다. 잊혀지지 않기를 원하다면, 나누어라. 탐욕과 이기심의 나눔은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부족하지만, 나누어라. 살아 있다는 것은, 그대의 외부에 많이 소유함에 있지 않고, 그대의 내부에 풍성한 나눔에 있다. 잊혀지기 싫다면 나누어라. 누군가의 마음에 그대를 심고 싶으면, 그대의 마음으로 마음으로 나누어라. 세상으로 그대를 보이고자 한다면, 그대는 기억하는 사람이 아님을 기억하라.  더보기
자연은 상호 나눔속에서 살아갑니다. 자연은 혼자 서 있지 않습니다. 항상 곁에 친구가 있습니다. 사람만이 홀로만 찾습니다. 산에는 나무와 새와 동물이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등지고 미소를 짓는 옹달샘이 있습니다. 서로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지배도 서로 주장도 하지 않습니다. 배고프면 자신이 필요한만큼 먹이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일용한 양식만 찾고 있는것 입니다. 자연은 지배도 통치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도 행동으로 말하고 조정 합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거대한 흐름이 말없이 흘러가는 물결처럼 보입니다. 자연은 서로 하나가 되어 순환하고 있는것 입니다. 공기는 스스로 말하지 않습니다. 아침을 알리는 태양은 자신의 빛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밤이면 노동에 대한 휴식을 제공 합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위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