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목에 서서

2013.05.30 12:05






찬 바람이 불어온다.

오는 사람 없어도,

나는 괜시리 기다리고 있다.

 

 

 

봄은 왔으나 아직도 우리에겐

햇살이 필요한가 보다.

그리움의 언덕위에 핀 한떨기 진래꽃이 나를 반기고....

 

 

 

 

어디선가 멀리서 우지짓은 새들의 목소리...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아직도 가야할 길은 먼데..

멀리 논두렁에 봄오는 소리 들으며,

작은 희망의 씨를 뿌리리.

  • Favicon of https://lucy7599.tistory.com BlogIcon 지후대디 2013.05.30 12:5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왠지 감상에 젖게 만드는 글이네요 ^^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aungni.tistory.com BlogIcon 라운그니 2013.05.30 14:0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잔잔하면서도 왠지 쓸쓸한 느낌이 드는 글입니다~
    모르세님,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Favicon of https://chomae02.tistory.com BlogIcon 초매 2013.05.30 20:3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 시네요 ㅎㅎ
    농촌의 여유로움이 묻어나오지만
    뭔가 걱정스런 여운이 느껴집니다 ^^

  • Favicon of https://smail5768.tistory.com BlogIcon 오봉이 2013.05.30 23:0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잘보고갑니다
    잘지내시죠? 다양한이야기 기다립니다^^

  • 순천美인 2013.05.31 06:20 ADDR 수정/삭제 답글

    모르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고 계신지요. 전해주시는 좋은 글귀에 명상에 젖어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자주 오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5.31 09:1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