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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황희석 조국 장관이 제기한 아래 사안은 단지 ‘이 누구’라는 사람이 어떠어떠한 행위를 했다는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정작 핵심은 그 자의 소행이 드러나 검찰 내에서 파다하게 퍼져있었지만, 감찰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그 사이 슬그머니 사표가 제출되고 수리되어 당당하게 재벌기업 변호사로 취업한 것이다. 당시 감찰담당부서와 근무자들이 누구인지 뻔한데, 이들은 왜 감찰을 하지 않았을까? 전직 검사장이었덩 ‘이 누구’라는 자의 아버지 덕분(?)이었을까? 아니면 그 당시에도, 최근까지도 윤석열 총장의 측근으로 잘 나가던 ‘이 누구’의 매제의 노력이 있었을까? 이에 대해서는 왜 감찰을 하지 않았고, 그 직무유기는 왜 조사하고 압수수색하지 않는가! 그러니 아무리 현 총장의 수사와 이를 응원하는 몇몇 언론이 정의와 공정을 .. 더보기
조국 2015년 4월 서울남부지검 검사 재직시 후배 여검사 2명에게 성폭력을 가했으나, 아무 징계나 처벌없이 사건 발생 다음 날 사직처리되고 같은 해 CJ 임원으로 취업한 사람이 ‘누구’인지, 이 '누구'가 누구 아들인지, 그리고 이 '누구'의 매제가 누구인지는 다 아시죠? 2018년 1월 서지현 검사(현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의 용기있는 문제제기로 사회적 파문이 일어나고 ‘검찰 성추행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진상조사단’이 만들어져 조사를 한 후 이 '누구'는 비로소 불구속기소되었습니다. 폭로 후 서 검사는 검찰 조직 내에서 '조직부적응자' 취급을 받으며 '왕따'되었습니다. 그리고 검찰 구성원들은 서 검사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주는 단편적 사실을 언론에 흘렸습니다. 공수처가 왜 필요한지 보.. 더보기
오늘의 트위터 트윗 및 답글 미디어 마음에 들어요 모르세 님의 트윗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푸른이삭 @kjy24k · 40분 @oksusu_gyeo 님에게 보내는 답글 헌금이 줄어드니 초조해진 목사들이 오프라인 예배를 자꾸 강조하고 자기 말을 따르던 교인들의 모습이 아른거리지요. 소모임을 자꾸 모이라고 강조하는것도 자기 말의 영향권 아래있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초조함도 있을겁니다. 은근 지배욕의 쾌감을 잊지 못하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2 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Lim ByeongSeon @meritsun · 35분 [단독] 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의심증상 교인에 "검사 미뤄라" | 다음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815043301811… 검사 미뤄라. 이 개쓰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