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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스크랩]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입장문 머리 숙여 피해자께 사과드립니다.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월 15일 저녁, 저는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과 저녁 약속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는 제가 청하여 만든 자리였으며, 식사 자리에서는 당의 향후 계획과 의원단의 역할, 그리고 개인 의원으로서 장 의원의 정치활동에 대한 저의 요청사항을 주제로 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식사 자리를 마치고 나와 차량을 대기하던 중, 저는 피해자가 원치 않고 전혀 동의도 없는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행함으로써, 명백한 성추행의 가해를 저질렀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였고 피해자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피해자께 다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의 가해행위에 대해 피해자가.. 더보기
아로미 ◎ 이강덕 포항시장, 최근 행보 '눈길' ◎ · 최근 김병욱 무소속 의원(포항 남울릉)의 선거법 위반 및 성폭행 의혹 등에 따른 파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함. 이 시장은 초선 때까지만 해도 '3선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부터 '3선 불출마'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는 것이 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전언인데, 측근 그룹에서 3선 출마 의지를 에둘러 표현하며 '우린 삼선짜장'을 공공연하게 전파하곤 했다 함. · 하지만 지난해 10월 김 의원이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되자 이 시장의 총선행 전망이 부상함. 지난해 7월 이 시장이 남구 오천읍으로 이사를 한 것도 향후 총선을 겨냥한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하며, 더욱이 김 의원의 보좌관 시절 성폭행 의혹이.. 더보기
속담 말이 단순하면서도 가리키는 바가 심원하면 그것은 좋은 말이다. 현인들의 말은 몰이 막대기와 같고 잠언집의 금언들은 잘 박힌 못과 같다. 적절한 때에 다가온 속담은 듣기에 좋다. 속담은 나비와 닮았다.더러는 잡히고 날아가버린다. 속담은 백성의 목소리,신의 목소리이다. 하나의 속담은 한 사람의 재치인 동시에 모든 사람의 지혜이다. 속담이 근거가 될 수는 없다. 눈 썹이 아닌 눈을 씰룩이게 하는 속담이 좋은 속담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