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이 버릇이 없다고 말하지.
자신들은 무책임으로 일관하지.
스스로 씨 뿌린 행동의 열매를 모르고 있지.
나이는 저절로 들어도 그래도 어른이 된다.(?)
탐욕만 훌쩍 자란 자신을 보며 대견해하지
애들은 부끄러움을 알지만...
나이만 먹은 사람들은 창피한 줄도 모르지...
험한 세파를 이겨낸 당당한 철면피라 자부 하면서....
이것이 세상에서 살아 남는 노하우 인거야.
나이란 모든 것이 무죄가 되지 않지
철없는 객기로 버터온 그대가 우리의 가슴에 몫이 되지.
자신의 알량한 삶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애기들은 말하지....
커서 나이 먹은 어른은 되지 말자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나이는 없는 것과 같지.
어렷을때 존경스런 노인을 보면 가슴이 뛰었지.
나이를 조금 들어 이젠 나이가 무서워 지지
젊은이라 잘못해도 용서가 되었는데,
저 못난 철없는 애들이 될까봐
매일 매일 거울을 봐야지
나이를 연습해야지.
내가 저 들판에 마구잡이로 떠들고 있는 애들과 같이 놀기 싫어서...
나라도 중심을 잡아야지!
나이를 연습해야지
나이를 스스로 가꾸어야지.
나이가 몸으로 가지 않게 가슴으로 키워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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