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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놓으면 그것이 행복이다.




사람이라면 낼 줄도 알고 내려 놓을줄 알아야 한다.

내려 놓는다는 것이 넓은 도량 즉 포용력을 가르킨다.

인생에서는 무언가를 잘 해내는 능력만이 아니라 내려놓은 지혜 또한 필요하다.

대범하고 여유로운 사람은 잘 내려 놓을 줄도 안다.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이든

많이 가질수록 좋다는 관념이 내면에 형성되어 있어 내려 놓기를 어려워진다.




내려 놓을수 있다는 것은 일종의 해탈이자 깨달음이다.

조금 더 가벼운 걸음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내려 놓아야 한다.

단 한번도 펼줄 모르고 언제나 쥐고만 있는 손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아무것도 손에 넣을수 없다.

굳게 쥐고 있는 주먹안에 든 것도 실은 허무가 아닌가?아무것도 내려놓지 못하면 역설적으로 모든 것을 잃을수 있다.





취사선택이라는 결정 앞에서는 어느 한쪽도 내려놓지 못하는 선택이 가장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사람들은 원했던 우언가를 끊임없이 얻어나가는 것만이 성취감이 높은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은 반대다.내려 놓을때 인생은 더욱 온전해진다.원하는 종류의 모든 이익을 내려놓지 않으려 할수록 생각의 행낭도 인생의 걸음도 더욱 무거워져만 가며,도전이나 기회 앞에서 진취적인 의지를 불태우기도 어려워진다.




내려 놓을수 있다는 것은 일종의 능력이자 배포이다.원망도 후회도 없이 자연스럽게 내려놓을수도 있고,원치는 않으나 어쩔수 없이 내몰려서 네려 놓을수 있다.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되면 홀가분해질수 있지만 어쩔수 없이 내려놓으면 두고 두고 아쉬움만 남는다.




내려놓아야 한다면 내려놓고 결단해야 할때는 결단해야 하는 것이 가장 손실이 적은 선택이다.

인생은  버리고 또 얻는 과정의 연속이다.내려 놓을줄 알고 만족할  줄만 안다면,행복은 이미 내 생각보다 더 가까이 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