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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우리를 정신적인 패자로 만든다.


인생은 끊임없이 상실의 연속이다. 

우리는 9개월 동안 키워준 따뜻하고 편안한 자궁 밖으로 나오면서부터 상실이 시작된다.

유년기가 지나면 엄마에 대한 전적인 의존이라는 사치를 잃는다.

어른이 된 후로는 살아가면서 실직도 하고 사회적 지위를 잃는 일도 생긴다.

우리의 인생이 상실로 가득차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크나큰 상실도 있고 사소한 것도 있다.

그렇게 우리가 겪는 상실감이 우리의 정신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가르는 자질은 살아가면서 겪는 실망과 상실과 실패를 다룰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이것이 쉽지 않는 이유는 실패라는 것이 종종 인간의 정신까지 실패자로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는 너무나도 빈번하게 우리의 마음을 잠식해 들어온다.

우리를 좌절하게 만들어서 도전에 응할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내기 힘들게 만든다.

그런 실패들이 쌓여 가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된다.

우리는 어제의 실패를 후회한다. 그리고 내일 실패할까 봐 두려워한다.

후회란 감정은 에너지를 빨아들인다.후회란 감정으로는 아무것도 키울수 없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마음속은 불안으록 가득 찬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실수도 하고,실패도 하고,상실도 겪을 거라는 걸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미리 걱정하면서 마음속에 불안을 쌓아둘 필요는 없다.

인간은 다리와 같아서 그때 그때 짐을 운반하도록 성계돼 있지,1년치 무게를 한 번에 

몽땅 다 지는게 아니다.일이 일어 났을때 그때 대처해야지 미리 걱정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