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이 언제나 자신에게만 불공평하다고 느낀다.
하느님이 다른 사람에게는 모든 문과 창을 열어주면서 자신에게는 어떤 문과 창도 열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이런 고민이 길러질 경우 마음은 항상 불편하고 걱정스러워 아무 즐거움을 느낄수 없다.그져 고민과 고통만이 가득하게 된다.
얻는 것과 잃는 것 사이에는 항상 일정한 기준이 없다.
무언가를 잃을 때마다 가슴 아파하면 사람의 기분을 가늠하는 고민의 저울추가 더해지고, 즐거움의 저울추가 줄러들게 된다.반대로 득실을 따지지 않고 모르는 척 소탈하게 생각하면 생활은 편안해지고 부담은줄어들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모든 일을 가볍게 생각하면 삶은 더 행복해지고 기분은 더 즐거워진다.
우리의 삶은 잠시뿐이며 누리고 있는 것들 역시 잠깐 가지고 있는 것에 부과하다.
언젠가 남는 삶이 다하면 누구나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다.
삶의 가치를 높이고 마음이 가는대로 편하게 산다면 우리의 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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