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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내부의 힘을 키워라.

우리나라는 유난히 소인배가 많습니다.

못난자가 대우받고 칭찬받는 국가 입니다.

외적에 침입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

뼈속깊이 각인되어 대대손손 유전하나 봅니다.

 

 

 

 

살아야 한다는 것이 집착을 만들었나 봅니다.

모든것에  선과 악의 이분법이 존재에 대한 선택을 강요 당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역사속에 나를 찾기 위하여 몸부림치며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살기 위하여 국가를 버리고 이방인처럼 살아 왔습니다.

역사는 있으나 정신이 사라진 껍데기를 신봉하며 살아왔습니다.

그것은 존재에 대한 집착 입니다.

 

 

 

우리는 내부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있음에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잃고 살아온 나를 직시해야 합니다.

내부의 힘은 생명 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뿌리를 이 땅에 심어야 합니다.

육체를 아무리 오래 착근하여도 생명이 없는것은 살아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대는 살고 있어도 죽어있는 인간 입니다.

 

 

 

 나를 성장하는 힘은 나를 사랑함에 있습니다.

나를 사랑함은 국가와 민족을 사랑함에 있습니다.

우리를 만드는 힘은 모두를 사랑함에 있습니다.

사랑이 없는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 시간일뿐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은 헛된 시간이 되어 존재이유를 상실한 시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