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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내가 힘이 들었습니다.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살면서 나는 나만 어렵고 힘이드는 일만 생긴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내 맘대로 살았으면서 불평불만은 최고로 많았던 시간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삶은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때론 진한 마음에 아픔 때문에 속으로 곪아가기도 하였습니다. 이젠 나는 나를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내가 나의 아픔을 알기에 더 참을줄 알고 상대에 아픔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것 입니다. 그것은 최소한에 나에 얼굴이 되어야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매 순간 어려움을 있을때마다 많이 흔들립니다. 속에는 고통과 슬픔으로 흘러가지만 나는 평소처럼 나를 찾아 갑니다. 사람들의 겉모습이 다가 아님을 알기에 항상 이면을 읽으려고 합니다. 모든것은 속을 보고 판단 하려고 합니다. 아픔니다. 산다는 것은 아픔 입.. 더보기
마음, 그대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 나이며 가장 잊혀진 존재가 무엇일까? 세상을 찾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돈,권력,학문,종교등이다. 우리는 세상에 신앙을 믿고 있다. 나는 나는 평생을 잊혀진 존재이다. 어떤 날 외로움이 나를 찾아와 두드리면 원천적인 고독이라 말한다. 나는 본래 고독이란 것이 없다. 스스로 나에 가슴을 버렸던 날들이 떠오른다. 잊혀지고 버려진 나에 가슴이여! 버려지고 잊어진 것은 독거노인과 헐벗은 사람만이 아니다. 가장 소중한 나에 가슴을 평생을 잊고 살아오고 살아가지 않는가? 가슴을 찾아 떠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세상을 찾아 멋지게 살았노라고 외친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가? 사랑하지 않기에 오직 외부에만 찾는다. 사랑은 너에 가슴에 친구를 만드는 것이다. 세상에 친구가 아니라 가슴의 대.. 더보기
마음에 친구가 그리워 지는 시간이면... 살면서 마음에 친구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하지 않고 세상만 얻으면 그것이 멋진 삶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대화는 점점 요원 하였습니다. 마음이 왜 방황하는지조차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마음에 친구를 찾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찾을 시간에 자연과 나눔이 훨씬 빠르다는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이를 들면서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나무와 숲과 하늘이 더 다가옵니다. 외로움은 혼자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공허가 나를 넓혀 외롭게 느껴지는것 입니다. 외로움과 행복도 마음속에 나를 얼마나 채웠느냐에 있는것 입니다. 나는 외로움을 즐기고 그속에서 삶을 바라 봅니다. 같이 있음과 더불어 같이 호흡하고 있다는 것이 다르게 다가 옵니다. 외로움은 혼자이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