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미

"내탓이요"라는 신앙적 의미 내가 처음으로 성당에서"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 큰탓"라는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를 못했다.이종교 저종교 방황 하면서 나는 조금씩 마음으로 다가온 대목이다. 성당에서 처음으로 미사를 볼때 나는 마음으로 이 말에 저항 하였다. 왜 내 탓이냐고요. 오히려 상대방이 더 잘못했다고 역설하고 떠들고 다녔다. 사람이 자신을 보지 못하면 대부분은 자신의 탓으로 보이지 않고 타인의 잘못으로 전가 시키고 자신을 합리화 시키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자신을 보면서 자신의 탓의 의미가 가슴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가슴으로 느낀다는 것은 아픔과 고통 속에서 진정으로 낮아짐에서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교만에 빠져 낮아 진다고 생각하는 얼간이 족속은 자신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절대로 깨닫지 못한다. 낮아짐이란 몸과 마음이 가.. 더보기
항상 깨어있으라는 의미 예수님이 말씀하신것중 " 너는 항상 깨어 있으라"라는 언어는 항상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성경을 배우는 당시에는 확실한 의미가 나에게 다가 오지 못했다. 성경을 몇번 통독도 하고 신앙생활과 더불어 늦게나마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예수님이 기도를 하는 간절함속에서도 그들의 제자들은 잠들어 있었다. 우리도 마음으로 닫혀지고 탐욕과 이기심으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임을 부인할 수 없는것이다. 깨어남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신앙적 관점으로 풀이하면 먼저 나에 이기심으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삶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이미 우리는 육적으로 살아있고, 진정 가슴으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 실제적으로는 매일 잠을 자며 신앙 생활을 하는것과 같다. 우리가 신앙적으로 말씀을 따르는 삶이 된다면 분명 깨어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