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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어둠에서 빛을 만들자. 우리네 삶은 좋은것이 우리가 사는곳에 오면, 전혀 다른 것이 되고 만다. 더 이상 어둠만을 생산할 수 없다. 이제는 어둠에서 빛을 만들어야 한다. 환경을 탓하지 말자. 선조를 탓하지 말자.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하루를 살자. 우리가 하고자 함은 서로 살기 위함이다. 우리는 모두가 패배자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빛의 씨앗을 뿌리자. 삶을 바꾸자. 마음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자. 서로가 결단하고 실천하자. 씨앗을 뿌려 썩은 씨를 받기만 하였다. 아무 쓸모도 없는 인생은 한을 만들고 떠나야 했다. 자신에 삶에 주인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빛의 삶을 만들자.  더보기
어둠을 뚫고.... 어둠을 넘어 저 산을 넘어야 한다. 어머님과 같은 포근함이 숨쉬는 그곳으로 가야 한다. 보이지 않는 나는 길 잃어 방황하고 있다. 저 멀리 밤 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발자국마다 진흙이 팅긴다. 따스한 아랫목이 그리워 가야 한다. 부족하지만 나에 고향이고, 나에 품이다. 어둠을 뚫고 기어가든지 아니면 그 깊은 늪에 허우적거리며 호흡이라도 해야 한다. 말없이 오랜동안 그렇게 걸었다. 마음에 눈이 빛되어 한발 한발 걸어 간다.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집이 보인다. 평생을 찾고 찾았던 그리운 나에 흙이 사랑을 토해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