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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마음이 들어가지 않은 소통은 없다.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몇달만 지나면 2년이 됩니다. 우리가 말은 소통을 주장하면서, 철저하게 마음을 닫은 사람들이 소통이라는 공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상품을 판배하는 공간에 서 있습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사회와 가정이 철저하게 폐쇠 되었던 사람들이 나눔의 공간을 주어줘도, 결국 막혀진 상태임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불통속에 나눈다고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나눔과 소통이 되려면, 마음과 마음의 대화가 아니면 오래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장하고 말하는 것은 정보가 아닙니다. 지식을 판매하는 것이 마음까지 소통의 의미는 아닙니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더 많이 각박하고 아픔만을 목도 합니다. 게중에 몇몇은 나눔도 있지만, 쓸쓸한 바람만 보고 갑니다. 글이 좋아 글을 씁니다. 소통이 필요한 .. 더보기
소통을 그리워 하는 사람에게 .... 살면서 가슴의 대화를 잊고 살아갑니다. 우리네 삶이 가슴에 한과 아픔이 많은 것은, 나눔과 관계의 대화가 단절되어 빚는 현상 입니다. 사회와 가정이 소통에 공간이 되려면, 형식적인 대화가 아닌 교류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대화를 하여도 가슴이 없는 대화는 마음으로 대화가 없는것과 같습니다. 속마음을 숨긴채 현상적인 대화가 속에 마음마져 풀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한 순간의 대화가 마음을 터 놓고 나누면, 서로에게 기쁨과 평화를 주는것 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마음을 터 놓고 나눌수 없는 것은, 우리 스스로 탐욕과 이기심과 두려움,불신이 우리 가슴에 자리하고 가슴의 대화를 막는것 입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동안 대화와 관계를 나눠도, 가슴이 없는 대화는 공염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남녀노소가.. 더보기
나눔의 공간을 .... 지나간 시간은 말없이 우리의 흔적을 남기고 여운과 아쉬움이란 진한 언어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써내려 가야할 의무가 있음을 기억합니다.젊은시절 욕심과 희망으로 가득찬 자신의 그림을 이제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슬며시 바라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