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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어려운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나는 불교중에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나는 어렸을때는 자신만의 정진을 생각하는 소승불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부족 하면서도 대승불교쪽에 더 많은 관심이 갑니다. 나는 가끔 원효대사를 생각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가 사는 실정은 모두가 비슷하리라 생각 합니다. 모두가 외부에 눈을 돌릴때 자신과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스스로 던져, 자신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구원과 해탈을 생각하는 소승불교에서는 너무 다른 사고 방식 입니다. 원효는 스스로 정진 하면서 더불어 같이하는 삶을 택한것 입니다. 중은 절에 들어가 수도만 해야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신앙이 형식과 절차의 오류에 빠지면, 스스로 많은 문제점을 만나게 됩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 더보기
부끄러움을 잃어 버렸습니다. 삼국유사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일연 / 정암역 출판 : 북스타 2011.04.20상세보기 어릴적 시골에 살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모처럼 사람들이 방문을 하면 부끄러워 얼굴을 감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때묻지 않는 순수로 살았던 그 시절에는 옹달샘처럼 맑기만 하였습니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고 허리띠를 질끈매고 산업의 근대화에 역군이 되었습니다. 부족하던 시절은 가고 풍족함 속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서로 손을 잡고 살던 시절이 나만 풍족하면 그만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느 사이에 양심과 정직이 사라지고 타인을 속이며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제는 부끄러움을 잊고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과정의 정당성보다 결과만 쳐다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