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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자신의 생명을 깊이 의식하면 할수록 죽음에 의한 멸망을 믿지 않는다. 죽음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큼 확실한 것은 없는데도,우리는 마치 죽음이 절대로 찾아오지 않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인간의 생명이 과연 죽음과 동시에 끝나는가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로서,아무래도 이 문제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우리가 불멸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위와 삶이 달라 집니다. 자신의 생명을 깊이 의식하면 할수록 죽음에 대한 멸망을 믿지 않게 됩니다.사람들이 느끼고,이해하고,살고,그리고 존재하는 그 본원이 어떠한 것이든,그것은 신성한것, 영원 불멸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불멸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이 없는 사람 입니다. 종교란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철학 입니다.종교란 단순한 형태로 마음에.. 더보기
로마는 하루 아침에 망한것이 아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흥한것이 아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망한것이 아니다. 로마는 스스로 로마를 잃었기 때문이다. 로마는 자신을 오랜동안 발전 시켰습니다. 오래된 평화와 번영은 영원한 제국으로 존재할 것으로 생각 되었습니다. 국민은 퇴폐와 혼탁이 이 나라를 점령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로마는 자신의 자리를 잃기 시작 하였습니다. 로마는 스스로 자신이 자리를 잃었습니다. 로마는 타인이 침공하여 망한것이 아닙니다. 형식은 외부지만 내용은 내부에 분열이 로마를 망하게 만든것 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습니다. 외적은 침입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부에 분열과 갈등이 우리를 망하게 할수 있습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았듯, 이 땅과 이 하늘도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