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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나는 당신 때문에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나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수많는 사람이 있어도 나를 일어서게 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모두가 상대를 죽여 자신만 탐하는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나는 알았습니다.그대가 있어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바라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그대는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그대가 있기에 진정 나를 찾게 되었습니다. 비록 내가 있어도 그대는 영원한 쉼터 입니다.평화와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오아시스 입니다.나는 그대가 없어도 설수가 있습니다. 나는 그대 마음을 가지고 다닙니다.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 합니다.너무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나에 작은 손짓이 그대 마음속에 자리하길 빕니다.티끌만도 못한 나이기에,기도로 기도로 이 밤을 지킵니다. 나는 .. 더보기
나는 당신이 적이 아니다.내가 적이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적이라 생각 합니다. 적은 상대방이 아니다. 나에 적은 나다. 나를 이기지 못한 자는 상대방을 이기지 못한다. 나에 적은 상대가 아니다. 나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나태와 쾌락에 빠졌을때 상대는 나에게 말해준다. 나에 대하여 경고와 질투와 미움과 무관심을 알려 주는 사람이다. 나에 상대는 적이 아니라 충고하고, 인도하고, 바르게 가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상대는 적이 아니라 선생님이다. 나에 적은 나다. 나한테 관대하여 나를 나태에 빠지게 하고,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을 조장하여 육에 노예를 만든다. 나는 나를 이기지 못하여 타인을 이기려 하려는 것이다. 타인을 이기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다. 타인을 무시하고, 경쟁하고, 무관심하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다. 너를 마음으로 무시하고 .. 더보기
세월은 당신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랜동안 잘못에 길들여진 사람은 상대방이 용서를 하여도 가슴에 못을 박고 살아가야 한다. 인간은 양심이라는 것을 가슴 한켠에 두고 있는것이다. 양심과 가슴도 없는 인간일지라도, 언젠가는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게 된다. 산다는 것이 무엇이기에 타락과 탐욕에 사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어둠에 삶을 살아야 했을까? 세월은 말하지 않는다. 세상이 떠들어도 순간에 잊혀질뿐이다. 덧없는 삶들의 지껄이는 모습은 가관이다. 말하지 않으면 지나가면 될것을... 자신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쓰레기보다 더 더러운 탐욕에 냄새를 아무 생각없이 퍼트리고 있다. 때가 되면 덧없이 떠나야 하는것은 영구만년도 아닌데, 왜 이리 무관심과 탐욕에 길들여져야 하는데... 인간은 반성에 동물이 아니고 본능에 동물이다. 세월을 말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