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물

촛불에 흘러내리는 눈물 촛불이 자신의 빛이 되고자 눈물을 내리는 것은, 아픔이 아니다. 누군가를 위해 태우는 아픔은 기쁨이 된다. 말하지 않아도 타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것... 눈물은 눈물이 되어서는 않된다. 굳은 가슴에 뜨거운 햇살이 되어야 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리움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하염없이 내리는 그 눈길을 잊을수가 없다. 바람이 불어도 타야 한다. 비가 와도 빛은 있어야 한다, 마음은 굳어 있어도 어느 누군가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눈물은 아직도 많이 흘려야 한다. 모두가 잊고 잊고 있어도 어느 하나는 기억해야 한다. 모두가 말하지 않아도 어는 하나는 말해야 한다. 모두가 듣지 않고, 보지 않아도 보고 말해야 한다. 아직도 우리에겐 촛불이 필요하다. 어두운 곳에만 있으면 되는것이 아.. 더보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나는 불교중에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나는 어렸을때는 자신만의 정진을 생각하는 소승불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부족 하면서도 대승불교쪽에 더 많은 관심이 갑니다. 나는 가끔 원효대사를 생각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가 사는 실정은 모두가 비슷하리라 생각 합니다. 모두가 외부에 눈을 돌릴때 자신과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스스로 던져, 자신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구원과 해탈을 생각하는 소승불교에서는 너무 다른 사고 방식 입니다. 원효는 스스로 정진 하면서 더불어 같이하는 삶을 택한것 입니다. 중은 절에 들어가 수도만 해야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신앙이 형식과 절차의 오류에 빠지면, 스스로 많은 문제점을 만나게 됩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 더보기
상대의 눈물을 헤아려야 한다. 보아라. 상대가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것을 보아라. 눈물을 보아라. 상처난 그대의 상대를 보아라. 말없이 처연하게 흐느끼는 울먹이는 그대의 파트너를 보아라. 나에 이기심과 탐욕으로 상대를 힘들게 하는 자는, 자신도 더 아파야 한다. 나의 탐욕만 채우면 상대가 피눈물이 흘려도 쳐다보지 않는 당신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 되어라. 일생동안 탐욕에 자손은 모두를 힘들게 한다. 어둠에 자녀들은 모두를 어둠에 몬다. 타락에 자녀들은 보두를 아프게 한다. 하루살이들은 모든것을 파괴할 뿐이다. 벼랑끝 삶은 스스로 떨어지게 마련이다. 상대의 눈물을 헤아려라. 상대의 아픔을 생각하라. 이 버림받은 인생아! 살면서 상대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자는, 자신도 피눈물을 흘려야 하는것이다. 배우지 삶들은 산다는 것이 악행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