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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열번을 찍어 넘어가지 않을 나무가 없다. 사랑은 쟁취가 아니다. 사랑은 소유물이 아니다. 사랑은 세상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상대를 움직이게 하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마라. 소유의 목적이 아니라,상대에 대한 기쁨을 즐겨야 한다. 자신의 소유욕이 달성되면 그대는 목적을 잃어 버린다. 사랑은 목적이 아니다. 사랑은 멈추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다. 한 사람을 위해 일생동안 푸른 나무는 사랑에 물을 먹여, 영원히 순수한 이슬방울처럼 빛을 발한다. 사랑을 받는것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하느니라. 사랑받는 이는 가장 불행을 사모하는 자이다. 너에 육체를 괴롭혀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을 잡으라. 사랑을 얻어 육체를 노예로 만들라. 너에 육은 그대를 위해 준비하지 않는다. 아무리 크고 넓은 나무라 할지라도, 너는 일생동안 승부를 걸어라. 세상에.. 더보기
나는 쓰러져 가는 나무를 보며 세우고자.... 내가 혼자가는 오솔길에 쓰러져 가는 나무를 보았습니다. 내깐에는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젖먹던 힘마져 소진하며 일으켜 세웁니다. 잠깐동안은 서 있었으나 정상에 올라가 내려오다 쓰러진 나무를 보았습니다. 나는 영원히 그 나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인생에 나무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설수가 없어 서로를 지키고 손을 잡아 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사치인지 모릅니다. 인간은 버려지고, 잊혀지고, 내 팽겨진 그대로 살아야 사는듯 했습니다. 나는 쓰러지는 나무를 보고 보지말고 지나야 함을 알았습니다, 자연의 법칙처럼 처절에게 버려져 잊혀지는 인간이기를 바라야 했습니다. 우리는 거개가 모두가 무관심하여 그것에 길들여져야 합니다. 내가 살수가 있는것은 쓰러진 나무처럼 적응하는것 입니다. 삶도 그런듯 합니다. 언.. 더보기
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삶이 천박하고 생각없이 살아가는 삶들이 흔들린다. 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에 비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와도 뿌리가 깊은 나무는 생채기를 내며 안으로 안으로 이겨낸다. 인생에 뿌리도 이와 같다. 삶에 깊고 깊은 뿌리를 내민 국민이 있어야, 어려움이 있더라도 당당하게 싸워 나라와 자신을 지킬수 있다. 작은 비바람에도 호들갑을 떠는 부류는 송두리째 뽑혀 살지를 못한다. 생각과 사고의 뿌리가 있어야 단단한 뿌리를 낼수있다. 비가오지 않거나 장마가 올때 방황하는 무리들은 정체성에 떠돌아 다니는 버려진 나무일뿐이다. 어디를 가도 쓰레통에 버려질 것이다. 지구와 우주에 피할곳을 찾아 다녀도, 천박한 삶에 뿌리는 금방 뽑혀질 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