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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또 하나에 "나"이다. 한 친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눈 하나를 감아야 한다.이 친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눈을 감아야 한다.상대를 어느 정도 몰라야 두 사람이 친구가 될수 있다.친구를 얻는것은 오래 걸리지만 잃은것은 빠르다. 친구를 하나 알면 길이 하나 더 생긴다.우정은 오랜 시일에 걸쳐서 만들어 진다.시간이 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친구란 당신의 모든것을 알고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어려울때 참다운 벗을 안다.우정은 날개없는 사랑과 같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가장 좋은 친구는 내가 읽지 않는 책을 권해주는 사람이다.나쁜 친구를 두는것보다 차라리 혼자인 것이 낫다.우정은 산길과 같은것,자주 오가지 않으면 초목이 우거져 길은 없어진다.가장 좋은 친구는 자신의 배우자이어야 한다. .. 더보기
나는 멈출수 없습니다. 나는 멈출수 없습니다. 힘도 다 없어진 몸을 이끌고 가야 합니다. 예서 멈출수 없습니다. 네발이라도 가야만 합니다. 막아도 막아도 가야 합니다. 가만히 죽어가는 내가 되기 싫습니다. 나는 나는 멈추고 싶습니다. 모든것을 멈추고 싶습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에 후손과 나에 미래를 위하여 나는 갈수밖에 없습니다. 언젠가 죽어가야할 몸 입니다. 살아도 죽어있는 몸뚱아리가 창피해서 나는 가야 합니다. 나는 나는 갈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타인에게 말할 힘도 여력도 없습니다. 이것은 나에 일이고 나에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야 합니다. 마음과 몸에는 알알이 영그는 피가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아픔에도 가야만 하는 인생길과 같습니다. 나는 죽어라도 가야 합니다. 나는 가야 합니다. 무거운 짐이든 가벼운.. 더보기
나를 나답게 만들자 사람들은 흘러가는 부초처럼 살다가 갑니다. 어쩌면 삶의 방편인지 모릅니다. 자신이 자신답게 살아가는 사람도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람은 실체도 본질도 모르는 본능에 따라 살아갈뿐입니다. 나를 나답게 살아가는 삶은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은 나도 타인도 아닙니다. 탐욕과 이기심에 따라 살아갈뿐입니다. 가치관도 뿌리도 없는것들이 유영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들어야 할것도 자신의 것도 알지 못합니다. 나를 나답게 사는것은 자신을 모르면 할수가 없습니다. 세상을 세웠다고 자신을 아는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세운 사람은 자신을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주장하는 사람은 자신을 알고 있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먼저 획득하였다고 가는 길을 주장하고 있을뿐입니다. 나를 나답게 하는것은 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