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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비가 멈추지 않는 이 길을 나는 홀로 걸어가네. 주위에는 나무와 새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움트는 새싹에 향연이 있어도, 나그네는 걸음을 멈추지 않네. 하루밤을 기거하는 곳이 없어도, 세상싣고 마음 싣고 바람따라 구름따라 이 길을 가야하네. 나는 가야 하네. 내 몸하나 뉠곳이 편안하지 못해도, 바람이 가는곳이라면 나는 가야 한다네. 나그네 봇짐이 더 이상 짐이 되지 않기 위하여, 내려놓고 벗어 버리고 가야 한다네. 아무리 비가 많이 내려도, 비가 아무리 오랜동안 내려도, 나에 마음속에 비는 내리지 않네. 비가 아무리 나에 옷을 적셔도, 나에 마음속에 빛을 없앨수 없다네. 비가 모든것을 삼켜도, 나에 마음마져 삼킬수 없네. 환경이 나를 힘들게 하여도 나에 마음은 항상 빛으로 영롱하네. 세상에 아.. 더보기
그대여,자신의 길을 파괴하지 말라.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길을 스스로 파괴한다. 두번 다시 가지 않을것처럼... 미래는 알수가 없다. 오늘 하루밖에 없는것처럼 살아도 좋다. 모두를 정리 하듯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자신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가다보면 여러 사람과 길이 있다. 편리와 과정중 어떤것이 더 소중한지는 자신의 가치관에 있다. 모든것은 혼자가 아니다. 모든것은 더불어 같이 가는 과정이다. 그대의 길은 자신 혼자만의 길은 아니다. 스스로 개척 하였다 하여도 그 길은 나에 길이 아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이 길을 걸어 가야만 한다. 산다는 것은 나만에 길에 집착으로 그 길을 없애는 당신에게 있다. 길은 길이 아닐수 있고 또 다른 이가 더 멋있게 장식할 수 있다. 혼자사는 것처럼 길을 만들지 말라. 혼자를 가도 여럿이 가는 것처럼.. 더보기
나는 안다.가야갈 길을... 비겁은 말한다. 변명이 유일한 그에 대답이라고... 나는 안다. 내가 가는 길은 좁고 협소한 조용한 길이다. 때로 그리움아 앉아 나를 유혹해도, 웃으며 대답하며 꿈 하나로 간다. 가야할 길은 먼데 같이 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에 길인데 스스로 방기하며 스스로 길을 없애버리고 말한다. 가지 말아야 한다고... 힘들다고.... 나는 안다. 얼마나 비겁과 무관심을 쫓는지를 .... 스스로 그렇게 만들며 그렇게 사는 것을 ... 탐욕이 앉아 자신의 머리 위에서 눈망울만 똥그마니 뜨고... 삶에 자신을 살아야 한다. 삶에 그대를 넣어야 한다. 모두가 버린길이 나에 길이다. 우리는 우리길을 모두가 부수고 있다. 말하지 말라. 죽어 살아라. 그대들의 몫이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