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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대가 보고 싶네요. 그대가 보고 싶네요. 말없는 그대는 자신을 알았고, 삶도 뜨겁게 살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그런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여, 길을 걷다 보면, 그대의 손길이 느껴지고, 하늘을 보면, 그대의 보얀 가슴속에 추억이 자리하여 발길을 멈춥니다. 생명을 잃은 사람들은 그대를 보지 못합니다. 오늘 하루도 그대를 느낍니다. 매 순간 그대는 자신을 보이지 않아도 그대는 너무 아릅답습니다. 사람들은 드러내어 자신을 잃지만, 그대는 자신을 영혼으로 숨겨 피어나는 아름다운 장미꽃 입니다. 그대의 향기를 그리며 갑니다. 그대가 그리워지면 몰래 꺼내여 봅니다. 나는 그대에 취하여 순간을 삶니다. 나는 그대을 따라 갑니다. 영원으로 갑니다.  더보기
그대의 호흡이고 싶습니다. 공기는 나에게 없어서는 않됩니다. 언제나 필요함에도 가치를 잊고 살아갑니다. 산다는 것은 소중함을 알면서 순간 기억상실증 환자가 됩니다. 나는 존재 자체를 잊고 살아갑니다. 나는 그대와 같이하는 보이지 않는 친구 입니다. 말하지 않고 들을수 있고 그대의 말을 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작은 미소 입니다. 나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대는 나 때문에 살고 있습니다. 그대는 나를 잊고 삶니다. 중요한 순간에 당신은 나를 만납니다. 자유스러울때 까맣게 잊은 당신이 나에게 다가와서 쳐다 보고 있습니다. 너무나 소중했던 당신이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매일 잊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중함은 가장 가까이에서 그대와 나눈 사람입니다. 일생동안 가장 가볍고 무관심하게 살아온 당신에게 어떤 사람이 소중한지.. 더보기
나는 그대가 있어 행복 합니다. 나는 그대가 있어 행복 합니다. 삶은 아픔과 어려움이 다가올때마다 언제나 말없이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나는 그대가 있어 기쁨이 됩니다. 가시가 나의 온몸을 감싸서 피눈물이 흘려도 그대는 말없이 나의 피를 감싸 안았습니다. 피를 흘리는 나보다 그대가 더 아파 보였습니다. 이 순간 죽음이 온다 하여도 행복 하였습니다. 나는 그대가 있어 평화가 됩니다. 가슴으로 속알이를 하는 동안 그대는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웃음으로 나에게 용기와 좌절하지 않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그대는 보이지 않은 곳에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짐짓 모르른척 하였습니다. 나는 그대가 있기에 더 강해졌습니다. 나는 미약하고 속좁은 인간입니다. 나를 나이게 만든것은 그대가 있기에 나를 찾는것 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