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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

나는 타인보다 뛰어나야 합니다. 나는 살면서 나외에 다른 사람을 생각 하였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자리한 경쟁과 무관심과 질투가 같이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못나서 타인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자리를 받아 들이는 것은 내가 타인을 받아들일만큼 마음의 자리가 크다는 뜻입니다. 부족한 인간은 타인을 받아 들이지 못합니다. 경쟁하여야 하고 밀어 내어야 합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자신의 생존 방식 입니다. 다 모자라고 나누지 못하는 자에 비애 입니다. 부족함이 많을수록 세상적으로 채워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나에 존재는 보여져야 하고 앞서야 합니다. 속에 있는 가슴을 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나는 차별하고 구분하여야 합니다. 우리 내부에 잠자는 부족함은 끝없는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을 드러 냅니다. 나는 기억하.. 더보기
부족함은 구별을 원한다. 그대는 남과 다름을 생각한다. 삶을 알고 보면 내가 타인과 같아짐을 생각하게 된다. 나란 욕심과 이기심과 탐욕이 타인과 관계를 깨트리고 나를 홀로 있게 만든다. 나는 나를 주장하여 나를 찾았으나 결국 홀로된 나만 바라보고 있다. 인생도 이와 같다. 사람들은 타인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타인을 차 버리고 핑계거리를 찾고 있을뿐이다. 그대는 어느 것을 주어도 너무 못나, 불행을 이웃으로 달고 다닌다. 인생은 타인이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본인이 화에 근원이 됨을 모르는 당신의 모습이 처량하다. 구별하고자 함은 그대가 잘나서가 아니라, 모자람이 많다는 것이다. 그대가 삶을 안다면 서로 나를 비워 나눔의 나무를 키운다. 어림은 타인과 구별하여 나를 드러내고, 모두를 쫓는다. 나이를 먹어 사람이 없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