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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민주주의의 기초는 가정이다. 민주주의는 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생활방식 입니다. 어릴적부터 민주적인 토론과 대화속에 길들여진 사람은, 어떤 사회와 조직에서도 적응이 되어 생활이 가능 합니다. 민주주의의 뿌리는 가정에 있습니다. 대화와 토론으로 가정이 살아있어야 민주주의가 살게 됩니다.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생활방식에 젖여있는 사람은, 일생동안 권위적인 삶을 동경하게 됩니다. 민주주의는 몇명의 지도자로 바꾸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를 만드는 뿌리는 가정에 있습니다. 가정이 살아야 민주주의가 삶니다. 가정이 죽어 있으면 그 국가와 사회는 자유가 설 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생각하지 않는 탐욕과 이기심은 상대를 위한 자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나만의 자유를 찾는것은 모든 자유를 빼앗는 도구가 되는것 입.. 더보기
세상적인 가정일수록 사랑이 많지 않습니다. 세상적으로 잘나가는 가정은 사랑이 많지 않습니다. 삶의 기준이 세상이 되어 윤활유를 잃었습니다. 세상에는 배신과 타락과 이기심과 탐욕이 숨쉬고 있을뿐 입니다. 사람들이 세상에 자녀를 좋아하는건, 자신에 내면에는 사랑도 없고 세상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에 가정은 세상이 지배하는 곳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부족하지만 서로 격려하고 나누며 손잡는 작은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자녀들을 알고보면 인생은 참으로 불쌍한 삶을 사는것 입니다. 세상에 이면을 보아야 진정 사랑에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것 입니다. 정략결혼이라 함은 삶과 인생이 아픔이 되는것 입니다. 그대가 진정으로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고 싶으면, 세상을 너무 흠모해서는 않됩니다. 검소와 절제와 나눔과 관심으로 세상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합니.. 더보기
가정에 무관심과 탐욕과 이기심을 몰아내고 감정을 넣어야...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양장) 국내도서>인문 저자 :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 정명오역 출판 : 동서문화사 2007.07.20상세보기 우리 가정에는 사랑에 공간이 아님니다. 가정은 세상의 연장선일뿐입니다. 우리는 1차적 공간을 잃고 마음에 쉼터를 찾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줄수있는 마음에 휴게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정에는 개인이 존재하는 이기심과 탐욕과 무관심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입니다. 가족이 더 이상 우리가 되지 않은채 독립된 인생들의 불쌍한 하숙집에 불과 합니다. 때로 가슴을 찾아 다니지만 똑 같은 하나에 불완전함은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할뿐입니다. 불행한 인간군들은 잠깐 동안의 속임을 즐기려고 합니다. 함정은 탐욕과 이기심을 송두리째 삼켜버립니다. 가정이 무관심과 홀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