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19일, 고지대가 끝없이 펼쳐지다.(콘데스)----16일째 오늘은 끝없는 대평원이 펼쳐진다.고지대에서 부는 바람은 춥고 힘 이 든다.처음으로 프로미스타를 거쳐가야 한다. 이곳에서 프랑스 순례 연대기 작가인 아이메릭 피카우드는 프로미 스타에 도착 하면서 여섯번째 활동을 마무리 졌다고 한다. 이곳의 산 마르틴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오늘은 좌우측의 어깨가 아프기 시작 하였 다.이제 이 순례도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생각보다 한국분들이 진지하게 하는듯 싶다. 처음에 시작하는 유럽인들이 보이지 않는다. 생각컨데 완주보다는 어느 일정 구간을 순례하고 다음 시간에 순례 를 하는듯 하다. 어쩌면 한국분들은 평생을 처음와서 종주를 목표로 하는듯 하다. 나도 제주도 올레코스를 순례 하였다면 여유스럽게 일정 구간만 하 였는지 모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