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는 길에 끝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가는 길에 끝은... 미지의 세계는 희망이라는 절벽을 향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탐욕이라는 절망에 벽을 생각없이 질주하고 있다. 이 길의 끝은 말없이 멋진 풍경을 주어도 가야하는 삶은, 그곳을 뛰어 내려야 한다. 앞도 뒤도 돌아보지 않는 이 길이.. 그 어느 누군가 말했던가? 마약에 취하여 살아가는 모습과 무엇이 다르랴? 산다는 것은 미래를 절망을 심기 위함이 아니다. 산다는 것은 나 하나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나 하나를 위하여 모두를 잊혀져 가는 삶은, 절벽에서 혼자 감상속에 나에 몸을 던지는 것과 같다. 돌아보지 못하는 삶에 이력서를, 죽어가는 인생들은 외마디 비명속에서 말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