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여,언론을 지배하라.

수필 2012.04.09 18:00

 

우리는 항상 남이 만들어준 밥만 먹었습니다.

우리는 취사선택도 못한채 반세기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잃고 방황 하였습니다.

자신을 잃은 말과 언어는 자신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의 언어와 말이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일방 통행적인 사고와 판단이 더 이상 통용될수 없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만들고 창조하고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더 이상 언론이 우리를 리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정보와 기능이 어느 특정 집단이나 생각으로 우리를 지도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찾는것은 국민 각자의 생각을 토론과 대화를 통하여 거르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편리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좋든 싫든 대중이 움직이는 물결따라 배를 띄워야 합니다.

이젠 블로그들이 언론을 지배해야 합니다.

언론집단은 이미 자신도 움직이는데 버거워 보입니다.

블로그들이여, 더 심층적이고 더 객관적인 사고로 접근 하여야 합니다.

이젠 블로그들이 기존의 언론 세력처럼 따라하는 또 다른 모순이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배신 하는것 입니다.

자생력이 없는 블로그들은 스스로 퇴화되는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700만정도로 추정하는 블로그들이 있습니다.

이제 블로그가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젠 자신이 쓰는 시간이 전문화되고 심층적인 사고와 행동이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들이 종종 기존 언론들과 같은 행태를 보게 됩니다.

자신을 파먹는 이러한 행동은 더 이상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지키고 가꾸는 것은 타인이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당사자들이 지키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기존 언론처럼 한다면 우리는 결코 오래서지 못합니다.

또 다른 펜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그것은 국민과 자신을 배반하는 행위 입니다.

블로그들도 이젠 자성해야 합니다.

스스로 깨끗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