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으면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를 읽으면서... 시는 살아있는자의 여백이다. 가끔가다 복사나 감정에 매몰되어 그곳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분들도 있지만... 자신을 극복한 작자의 글은 마음을 울린다. 어쩌면 글은 작자가 가슴으로 진통하여 잉태한 자녀인 것이다. 단순하게 독자만 의식한 작품은 상품성이란 현실과 영합하여 일시 적인 흥행요소는 될지라도 우리 가슴을 대대손손에게 이어지는 다리구실을 하지 못한다. 그런고로,작자는 현실과 이상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여야 한다. 개인적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죽어버린 순수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 고,감정에 메말라 하는 부류에게는 인간의 가슴을 집어넣기를 바란 다. 어쩌면 작가는 영혼의 종소리를 작품을 통하여 일깨워야 하는 것이다. 훌륭한 종교 지도자는 잠든 신앙인을 성령을 통하여 부활 시키듯,작 가는 작품을 통하여 순수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