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아프면 나는.....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대가 아프면 나는..... 그대가 아파하고 힘들어 할때, 나는 나 밖에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난 어느 늦가을 오후, 차디찬 바람처럼 다가왔던 나에 삶이여! 말없이 바라보고 울고 있었습니다. 탐욕의 삶에 나는 울고 있었습니다. 많이 써 버린 나에 삶에 대하여.... 더 이상 그대를 아프게 하면 않된다는 사실을 나는 알았습니다. 그대를 힘들고 어렵게 하면 할수록 나는 더 힘들고 고달펐습니다. 나는 그대와 분리는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대가 아프면 그대가 아프면, 나에 마음은 더 깊고 더 넓게 아파오고 아려옵니다. 나는 아직도 탐욕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대는 나보다 이기적인 나보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밖에 몰랐던 한심한 사람 입니다. 산다는 것은 겨울이 오기전에 두꺼운 옷을 준비시켜, 철없는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