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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자신을 바라보라.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진하게 다가 온다.삶의 대부분이 나 자신이 보고 듣는 것중에 나를 가두어 두다 보니 나를 바라볼 수 없다.자신을 제3자의 입장에 서서 바라보면 삶의 여정에 장해 요인들을 정리하게 된다.나를 객관화하고 나를 바르게 보면 볼수록 사물에 대한 판단이 흐려지지 않는다.본체는 변함이 없는데 보는 사람의 입장에 서서 보니 본래의 모습이 다르게 보여질 뿐이다.생명은 자신이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다르게 변화한다.살면서 경험과 가치관 제반여건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판단할 수 있고 행동한다면 삶은 모순을 많이 해결될 수 있다.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탐욕과 이기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을 올바르게 볼수 없다.내부에 집중하지 않으면 현상을 현상대로 바.. 더보기
자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살다보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은 흔치 않다. 기껏해야 세상의 노예로 살면서 주인인냥 떠드는 꼴이 가관일 따름이다.스스로 자신을 훈련하지 않으면 주인은 고사하고 자신마져 완전히 잃고 살다 떠나가는 사람이 부지기수다.자신을 알지 못하면 모든 것은 기초가 없는 것과 같다.기초가 없으니 중심이 없다.중심이 없으니 탐욕과 이기심에 휩쓰리게 되고 부초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된다.자신은 없고 오직 탐욕만 머리를 키워 자신을 코너롤 몰고 갈 뿐이다.남은 것은 상처요,불평불만이요,세상에 저주만 쏟아내는 것만이 자신이 할수가 있는 일이 되고 만다.스스로 노력없이 주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땀을 내지 않고 세상을 얻고자 하는 사람과 같다.자신을 무관심과 탐욕으로 맡긴채 살아가는 사람이 그대를 주켜 주기를 바란다면 그.. 더보기
공과 사를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살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판단력이 합리적이지 않음을 자주 목도한다.무엇이 공익이고,무엇이 사익임을 판단하지 못한다.판단히 흐리니 행동도 명확하지 않다.어쩌면 드러냄의 미학이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음은 대단히 부정적 현상이다.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공과 사,단점과 장점을 바라보는 시각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유교적인 사고 방식과 질서 본능이 양비론를 통하여 판단력 상실을 이어주는 통로가 된지 모른다.우리는 현재를 살면서 행동과 사고는 과거에서 머문지 오래다.가족,학연,지연등 온갖 모양새들이 우리들의 판단에 장애요인이 된다.이제 우리는 공과 사를 구분하고 잘못된 행동과 사고를 바꿀 필요가 있다.이런 잘못된 시스템이 우리의 삶과 인생 심지어 사회를 퇴행화 시키고 우리를 속박하여 삶의 질서를 파괴하는 역활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