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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촛불이여! 역사에 광명이여! 촛불이여,그대 민주주의의 횃불이여,우리는 역사를 밝히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더 이상 우리는 역사에 잠자고 있는 노예가 아니다.수 많은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려 허우적 거렸어도,우리는 당당하게 일어나 촛불을 들었다. 더 이상 우리는 역사와 정치와 인생의 변두리가 아니다.촛불을 보라.그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있다.그 속에서 자유,평등,박애가 있다.우리는 작은 가슴 하나로 손에 손을 손잡고 겨울을 이겨냈다.촛불은,촛불은 우리를 찾는 지름길이 되었다.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우리에 길을 찾았다.길을 잃고 헤멨던 시간들....촛불은 촛불은 우리의 가슴에 타오르는 생명에 불꽃! 우리은 당당한 주인임을 선포했다.매 순간,어디에 있든,어디에 가든,촛불에 시간을 공유했다.우리는 역사에 촛불을 마음속에 켜고 살아가리라. .. 더보기
시간은 말하지 않는다. 봄이가면 여름이 오고, 가을은 나에 방문을 두드린다.늘 말없이 찾아와 그렇게 마음속을 깨운다. 산다는 것은 시간을 잊게하고,욕심은 삶을 생각하지 않게 한다.시간은 시간은 누구에나 공평한 기회를 주지만 ...떠나가는 바람은 말없이 하늘을 본다. 시간은 세월을 어떻게 이해할까? 자연은 시간의 일부일까?사람은 시간에 노예일 뿐이다. 나는 오늘도 나를 살아간다.산다는 것은 어쩌면 너를 받아 들이는 연습이다.하나 하나 너에 이야기를 마음속에 담아 적는다. 더보기
그리운 사람아..... 너 그리운 사람아! 비바람과 모진 환경에서도 그렇게 버티고 있었지.말없이 미소로 아픔을 이겨내며.... 그리운 사람아!그리운 사람아!우리에겐 그대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지.무언으로 모두를 지켜주는 그대는 항상 우리를 지켜주는 .... 사람아!사람아!그리움은 매일 매일 싹이 튼다.빛과 사랑으로 어느 누군가에 그리움이 된다. 그리운 사람아!그리운 사람아! 우리 모두는 희망이라는 그리움을매일 매일 토해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