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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동 【탄핵의결을 하루만에 정지시킬 수가 있다.】 진혜원 검사가 헌재가 마음만 먹으면 단 하루만에 기각 결정할 수 있다고 한다. 법이-현재의 제도가 그러하다고 한다. 그러면 논쟁 끝! 아닌가? 탄핵하고 헌재가 기각하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도층은 어떻게 생각할까? 법원 결정으로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이미 끝난 게임 어거지로 다시 진행하면, 180석의 행패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권력이 박근혜에게 있었을 때는,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 때는, 패배하는 줄 알면서도 명분하나 때문에 올인도 해야 했지만, 지금은 아니지 않는가, 이미 식물총장 된 빈대 한마리 잡자고 집을 홀라당 태울 수는 없다, 코로나 방역도 성공해야 하고, 중대재해처벌법도 수정해서 통과시켜야 하고, 부동산 문제도 해결해.. 더보기
장혁재 #Hyewon_Jin ( Hyewon Jin (겸허한 오징어) 글 옮김) [갈등의 전략(Strategy of Conflict), 검찰 개혁 관련, 이기는 전략] 1. 게임이론 개요 게임이론은 본래 핵전쟁 방지를 위한 정치전략으로 시작됐다가 수리경제학과 결합하여 경제학 분야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됐고, 2020년 노벨 경제학상도 게임이론의 일종인 경매이론을 연구한 폴 밀그램 등에게 수여됐습니다. 2. 갈등의 전략 게임이론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학자들의 저서 중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책이 '갈등의 전략'입니다. 3. 게임의 종류 크게 볼 때 대립 당사자가 둘인 게임의 결과는 제로섬 게임과 윈윈게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제로섬은 모 아니면 도인 게임이고, 승자가 다 가져가는 형식입니다. 불리한 처지에.. 더보기
이혜경 우리나라 판ㆍ검사ㆍ기더기들을 보면 중학교 교사 시절 일진 학생들이 생각난다 그 학생들과 딱 싱크로율 100이다 일진들은 말 그대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일진이 아니더라도 남학생을 가르쳐 보면 깨닫게 되는 진리가 약육강식이다. 강한 자들에게 꼬리를 내리고 비겁해지는 모습이 놀라울 정도다. 어릴 때 언니에게 가시나야 딱 한 번 했다가 잔소리 훈계를 당한 이후 욕을 입에 담아본 적이 거의 없었다. 남학교에 가니 이렇게 우아하게 있다 내가 파묻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남학생들을 보면서 여전히 수렵시대를 사는 종족이라는 생각을 했다. 일진으로 돌아가자 어느 해 우리반에 일진 5명이 들어왔다. 남ㆍ녀 합반이었는데 남학생 3명 여학생 2명이었다 여학생은 일진짱이기까지 했다. 명단을 받아드는 순간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