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석태 2 그 날 저녁 그 회사의 전무는 비보를 티브에서 듣는다, '사장님의 실종', '사장님 아드님의 실종 신고'.., 수 많은 지인들의 확인전화, 대한은행 노조위원장과 저녁을 먹다가 펑펑 운다. 노조 위원장은 바로 전무를 댁으로 돌아 가도록 택시를 잡아주고 기사에게 택시비를 선 지불한다. 전무는 집에 도착하자 마자 티브이를 튼다. 사장님 시신이 관악산 연주암 근처 비탈진 절벽 길에서 발견되었다는 속보를 보면서 다시 한 없이 통곡하다가 소파에서 잠이드니 잠결에 꿈결에 사장님을 안고 뛰지만 측근 그 누구도 도와 주지 않았다. 그 날 안았던 사장님의 몸은 너무 가벼웠다. 무엇인가 엄청난 업보와 고뇌가 빠져나간 듯했다. 울부짖다가 깨어난다. 깨자마자 고산병원 영안실로 달려갔다. 예불 중이다. 그러나 가장 맨 먼저 .. 더보기 이재갑 줄어들지 않는 수도권의 유행과 타지역으로의 전파상황입니다. 늦지 않아야하고 전면적이어야 합니다. 지난번 유행을 잘 이겼냈다고 방심하면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전 유행때 사회적거리두기 국민들이 먼저 시작하셨고 이겨내는 원동력이었습니다. 힘내자고 하기에도 힘든 상황이지만 어쩌겠습니까? 같이 갈 수밖에요. NCCK는 그래도 코로나 상황에서 정말 노력한 단체인데요. 회개할 단체와 교회는 가만있고.. NCCK라도 이렇게 담화문을 발표해주시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원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교회는 생명의 안전과 구원을 위해 자기 비움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19 재확산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는 이전보다 더 빠른 확산.. 더보기 황희석 이성을 잃고 극단으로 치딛고 있는 일부 개신교와 이를 질타하지 않고 도리어 이용하려 드는 정치권과 수수방관하는 법조계가 만들어낸 화약고! 이 정도면 ‘대국민테러’에 가깝다. 이들은 사랑을 내세우지만 정작 그 속알맹이는 증오이고, 그 동기는 끝없이 채우고 싶은 탐욕인 듯하다. 최종건 신임 외교부 차관께서 잘 하셔야 더 빛이 나겠지만, 비외교부 출신으로 정부의 정책기조를 몸에 잘 익히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을 곧장 외교부의 중요 직책에 임명한 것 자체로도 대단히 빛나는 인사이다 이번 정부의 남은 임기 중에도, 그리고 다음 정부도 깊이 고려해 보았으면 하는 인사가 바로 이런 인사이다. 주요 부처의 핵심 보직에 그 부처에 오래 일하던 소위 행시 출신 공무원이 아니라 외부의 신진기예를 과감하게 그리고 대규모.. 더보기 이전 1 ··· 355 356 357 358 359 360 361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