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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월성 핵발전소 터빈건물 뿐만 아니라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 지하에서도 고농도의 삼중수소가 검출되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오늘 일부 언론들의 보도를 보니, 지역주민들의 안전에는 관심없고, 원자력공학자의 주장을 인용해서 '안전하다'는 식의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자력공학자는 '방사능물질에 의한 내부피폭'의 전문가가 아닙니다. 물이나 음식을 통해 방사능물질이 몸안에 들어오면 내부피폭이 일어나는데, 내부피폭은 외부피폭보다 더 위험합니다. 만약 언론이 '내부피폭이 사람의 생명.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도하려면, 관련된 의학전문가들에게 물어봐야지요. 의학자도 아닌 공학자가, 그것도 자기 밥그릇을 핵발전에 의존하는 사람을 전문가랍시고 멘트 인용을 하는 언론을 보면, 체르노빌 사고를 은.. 더보기
Hyewon Jin [장미 전쟁, 흑묘백묘] 장미 전쟁은 영국의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흰 장미의 문장을 내세운 요크 가문과 붉은 장미의 문장을 내세운 랭커스터 가문이 1487년까지 벌인 30년간의 내전을 의미하는데, 두 가문이 장기간의 소모적 전쟁으로 자원과 인력을 낭비하는 바람에 영국의 왕위 계승 권한은 엉뚱하게 '왕위 계승'이라는 목표에만 초점을 맞춘 튜더 가문에게 돌아갔습니다. 목표를 달성한 튜더 가문은 왕조를 이뤄 카톨릭으로부터 독립해 국교회를 성립하고, 엘리자베스 여왕은 해군을 강화해 국부를 증진시켰습니다. 한편, 마오쩌둥의 파괴적 선동 정치로 굶어죽는 사람들이 속출한 가운데 공산당 실력자로 등장한 덩샤오핑은 1979년 '黑猫白猫 抓老鼠 就是好猫(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라는 명언을 남겼.. 더보기
박종철 물고 뜯어도 이미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힘들고 어렵게 만드는 과정에 우리나라 검찰과 언론은 대한민국을 흔들고 할퀴는데 혈안이 되어 난리를 쳤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우리나라는 차근 차근 K방역으로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기념비적인 결과를 창조해 내었습니다. 2021년 1월 12일 오전 현재 세계 확진자 수가 90,961,496명 사망자수 1,948,019명에 이르고 언론이 그토록 숭배하던 미국은 확진자 2,300만명에 사망자만 38만명을 넘겨 2차대전 사망자 수를 훨씬 넘어서 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현재 누적 6만9천651명, 사망자 25명 늘어 총 1천165명입니다. 일본은 하루 7천명이 넘는 등 언론들이 본 받자고 떠들어대던 나라들이 망가지자 이제는 마구잡이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