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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속담 말이 단순하면서도 가리키는 바가 심원하면 그것은 좋은 말이다. 현인들의 말은 몰이 막대기와 같고 잠언집의 금언들은 잘 박힌 못과 같다. 적절한 때에 다가온 속담은 듣기에 좋다. 속담은 나비와 닮았다.더러는 잡히고 날아가버린다. 속담은 백성의 목소리,신의 목소리이다. 하나의 속담은 한 사람의 재치인 동시에 모든 사람의 지혜이다. 속담이 근거가 될 수는 없다. 눈 썹이 아닌 눈을 씰룩이게 하는 속담이 좋은 속담이다. 더보기
최동석교수 [이런 인간이 있었구나] 처음엔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비교하는 말만 나왔던데... 한쪽에는 열심히 살았고, 다른 쪽에는 대충 살고. 그래서 한쪽 애들은 잘 살고, 다른 쪽 애들은 못 살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천하의 고얀 놈이로구나. 친일파 후손들이 잘 사는 이유는 간단하다.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乙巳五賊,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이완용, 권중현)의 후손들은 일본제국으로부터 작위와 재산을 받아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기득권층에서 떵떵거리고 있다. 친일파는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대개 이런 식이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희망이 없다. 이런 자를 용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역사를 왜곡하는 이런 자들은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 사이 한복판에서 매일 8시간씩 머리박기를.. 더보기
노우호 · **********민주당 출신 바이든 정부가 오히려 공화적이 아니가? ********** 트럼프는 공화당 출신 대통령이면서도 공화적(共和的)인 정치를 하지 않았다. 반며네 민주당 출신의 바이든 정부는 공화적(共和的) 구성을 보이고 있다. 남녀공화, 인종공화, 지역공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 정부가 어떻게 정치를 잘 할 것인지 못할 것인지는 아직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트럼프처럼 미국우선 제국주의, 배타주의, 이기주의, 국수주의, 미국우선주의같은 짓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그야말로 인종 전시장 같이 다민족 국가이고 다종교 국가이다. 어느 한 민족, 어느 ㅎ만 위하는 정치는 결코 공화적(共和的)인 정치가 아니다. 백인우월주의 같은 사고를 가진 자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