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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김철홍 성명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안하무인이 도에 지나칩니다. 사죄하십시오. - 주호영 원내대표와 그 일행의 폭력적 취재거부를 규탄한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대한민국 정치의 한 축을 크게 책임지는 주호영 의원은 최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과 관련 "현직 대통령도 퇴임하면 전직 대통령“이라며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하여 논란을 빚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힌 뒤 내놓은 주장으로 주 원내대표의 이 발언에 여당은 크게 반발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리가 집권하면 당신도 수사 후 구속 수감될 수 있다‘는 협박처럼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 원내대표는 사과를 요구하는 여당에게 “일반론을 말한 것으로 잘못이 없는데 무엇을 사과.. 더보기
최낙훈 국회에서 판사를 탄핵하는 실효성이 있으려면 현재 잘못된 범죄적 판결을 일삼고 있는 왕성하게 활동중인 판사를 탄핵해야 한다. 국회 일부 민주당의원들이 주동하여 이미 판사 임기 만료예정판사와 사직서를 제출하여 퇴임이 예정된 2명의 판사를 탄핵하겠다고 하고있다. 이미 판사로서 활동도 정지되고 수명도 다된 판사를 탄핵하는 것이 무순 실익이 있는가? 진정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정성이 있다면 국회 특히 일부 민주당의원들은 현재 현직에서 왕성하게 범죄적 판결을 현재 진행형으로 자행하고 있는 판사들을 탄핵하는 것이 맞다. 그래야 탄핵한다고 쇼를 한다는 국민적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박충구 바이든 취임 연설에서 느낀 것 솔직히 말해 나는 우리 주변 정치가들에게서 인격이나 품격을 느끼기는커녕 온갖 저급한 언설이나 마음에도 없는 상투적인 언동에 식상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게 된 몇몇 정치인들을 향해서도 내심 인격적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품지 못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바이든의 취임 연설을 들으면서 우리 정치가들과는 달리 그가 매우 종교적이며, 도덕적이고, 정신적 가치를 존중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인 느낌은 마치 진솔한 목사의 설교를 듣는 것 같았다. 시간이 많지 않아 자기 전에 그의 연설을 다시 들으면서 내가 느낀 것을 최대한 그의 언어에 가깝게 정리해 보았다. 1. 바이든은 거의 평생을 정치가로 살아온 사람이지만 그는 품격을 지켜온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