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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간파하다. 사람들은 남을 간파하기를 좋아하나 정작 간파당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간파했다고 믿을 때 대개 속아 넘어간다. 사람이 가장 잘 아는 것은 짐작한 것이고,경험으로 배운 것은 그 다음이다. 더보기
라경춘 날벼락처럼 들이닥친 비운(悲運)이지만, 지치지 않고 싸우겠습니다 작년 12월 31일 서울중앙지검에 이어, 오늘은 서울동부지검이 저를 기소했습니다. 법무부장관 지명 이후 시작된, 저를 최종 표적으로 하는 가족 전체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적 총력수사가 마무리된 것입니다. 검찰의 공소장을 보더라도,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민정수석의 지위를 활용하여 이익을 챙긴 '권력형 비리' 혐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족 관련 문제에서 ‘공정의 가치’가 철두철미 구현되지 못한 점이 확인되었던 바, 도덕적 책임을 통감합니다. 사후적으로 볼 때, 민정수석으로서 정무적 판단에 미흡함도 있었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전직 민정수석이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국정 운영에 부담을 초래한 점을 자성합니다. 그렇지만 .. 더보기
최솔빛 찢빠들과 말을 좀 섞다보면 더더욱 확실해진다. 정상적인 애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것. 이낙연 대표 까기 위한 조작뉴스는 믿으면서도 팩트로 밝혀진 이재멍 문제는 모르쇠 하는 저 불치의 뇌찢증후군. ‘기레기’라는 말은 지들 입에 담으면서도 기레기들이 왜곡까지 하는 건 믿고, 정작 그 기레기들이 이재멍에 대해선 팩트 문제조차도 지적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아무 의구심도 안 갖는 저 저렴한 단세포성은 그야말로 ‘인류의 난제’일 듯 하다. 언어의 천박함조차 어쩌면 그리도 지들 주군을 닮았는지 모를 일이다.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이 살아온 역사의 압축이다. (인간은 자신의 경험한계를 벗어나지 않는다) 찢빠들의 생각은 곧 찢빠들이 그렇게 살아온 ‘생’의 단면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사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