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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여론 백성의 목소리가 신의 목소리이다. 결코 아무도 모든 사람을 속일수 없으며,모든 사람 또한 아무도 속일 수 없다. 여론은 이 세상의 여왕이다. 여론이 이 세상의 여왕이라면 철학자들이 이 여왕을 다르린다. 여론이 이 세상의 여왕이다.어리석음이 어리석은 자들의 여왕이기 때문이다. 대중의 외침이 증거가 되거나 적어도 증거를 공고히 할 때도 있다. 단지가 넘쳐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어도 한 마을 전체에서 나오는 말은 막을 수 없다. 예수를 못에 박은 것은 여론이다. 더보기
Chiwon Choi 1. 이명박근혜 사면을 좋아하는 친문은 없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당신도 마찬가지. 2. 검찰 개혁을 원하지 않는 친문은 없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당신도 마찬가지. 3. 검찰 개혁을 하고 있으나 힘이 딸린다. 처음엔 윤석열과 언론만 이겨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법원이 나섰다. 전관예유라는 큰 밥그릇을 버리기 힘든 모양이다. 결국 정경심이 구속됐다. 지금 같다면 조국도 조민도 심지어 문통도 어찌 될지 모른다. 4.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듯 법조계와 언론의 카르텔은 무시무시하다. 아무리 경제를 잘하고 아무리 방역을 잘해도 없는 죄를 있다 하고 사소한 잘못도 부풀려 말하니 중도층 마저 등을 돌린다. 이대로 우리는 이 싸움을 이길 수 있을까? 5. 당정이 검찰 개혁으로 몸살를 앓고 있는 이.. 더보기
살구나무 기레기의 농간에 발맞춰 이해찬 당 대표 시절과 비교하며 이낙연 당 대표를 향해 한게 뭐 있냐고 비난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더 하고 싶다. 21대 국회 시작일은 2020년 5월 30일이고, 이낙연 의원이 당대표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한 건 9월 부터다. 21대 국회가 시작되고 이낙연 대표가 새로 취임하는 그 사이 이해찬 대표야 말로 전혀 한게 없다. 도대체 뭘 했는데? 180석 21대 국회를 포함해 이해찬 지도부의 민주당이 2년 동안 통과시킨 법안은 고작 30개 남짓이다. 이낙연 대표가 임기를 시작한지는 고작 4개월밖에 안됐지만, 이낙연 민주당이 통과시킨 법안은 무려 200개가 넘는다. 비교할껄 해야지. 적어도 전임 민주당 지도부와 비교해서 못한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이낙연 민주당은 입법부가 해야할 .. 더보기